육신 이해하기 35

正印 정인 성격

正印 정인 하늘이 정해준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정인은 규범을 준수하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해 나간다. 인연으로 맺어진 주변사람과도 유난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소박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정인은 안정된 사회환경에서 살면서 의무를 이행하고 권리를 보장받고자 한다. 비정상적인 방식이 정인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학문을 숭상하는 정인은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이것을 직접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정인은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정인이 사회에서 우위를 점하고 남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사는 이유는 상식을 지키기 때문이다. 정인은 상식적인 삶을 살고 정해진 일에 언제나 충실하다. 물론 지금까지 한 말은 인성이 좋게 작용할 때 그렇다는 말이다. 인성이 나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

육신 이해하기 2024.02.16

육신에 따른 직업적 특성

육신의 직업적 특성. 육신의 직업적 특성 판단법. 1. 육신 개별적 특성. 관/재 정/편 비/식 2. 일간-재관 관계 일간 -인, 비겁, 근, 식상 재관 -관인, 재생관, 식상생재 육신의 직업 특징. -財官재관(개별특성)의 직업적 특성. 1) 官- 귀,천 / 고,저 신왕신약 구분- 신왕은 고, 신약은 저. 신왕은 고이니 저로써 행동한다. 신약은 저인데도 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고처럼 행동한다. 官財의 고저와 대소가 같이 있어야 하니 부귀라고 한다. 관은 부를 만들어 주고 부는 귀를 만들어 준다. 현명한 사람은 이루려는 것을 위해서 정반대의 상황으로 접근할 것이다. 관은 고저가 있는 곳, 재는 대소가 있는 분야에서 근무하려고 할 것이다. 예) 학교선생님은 고저라는 계급투쟁보다는 대소로써 많이 알고 적게 아..

비견 겁재 역할

비겁의 역할 일간이 비겁으로 신왕하면 타인이 지닌 지적능력을 차용해서 쓰고 타인이 지닌 현장능력을 차용해서 쓰는 협조력이 높다. 그리고 자기 능력을 활용할 때도 관성의 직무를 대행하는 것과 재성의 업무를 대행하는 형식이다. 겁재(劫財) -劫이란 남보다 부지런한 행동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나 힘에 부쳐 자신의 자리를 잃고 안식처를 찾아 떠나는 모양을 의미한다. -財란 자신이 가진 재주를 최대한 발휘하여 최고가 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겁재란 남보다 우월하고자 노력하는 상으로 지배자가 되거나 패배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동등한 관계가 아닌 上下와 大小의 개념이다. 겁재는 차등분배를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다. 동종이면서도 경쟁을 하거나 적으로 몰아야 내가 살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육신 이해하기 2024.02.15

비견과 겁재

비견과 겁재 남은 것은 비견, 겁재가 재관을 봤을 때 어떤 식으로 조율을 하는가? 재관을 보지 못한 비견 겁재가 인성과 식상을 어떻게 조율하는가? 비견, 겁재가 재관을 봤을 때 조율하는 것은 상대와 나를 조율하는 경험능력이 된다. 그렇지만 재관을 보지 못한 것은 내가 나를 다스리는 비견, 겁재의 조율능력이다. 비견, 겁재는 온갖 쓰레기가 모여 있을 수 도 있다. 내가 나를 조율하다가 내가 지쳐버린 쓰레기도 거기에 있을 수 있고, 내가 남을 조율하다가 지쳐버린 쓰레기도 거기에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온갖 삶의 지혜가 거기에 모여있는 독서실도 비견, 겁재에 들어 있을 수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하시면 비견, 겁재가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시면 된다. 비견, 겁재를 안전표지판, 사고지역표지판이다. 저렇게 살면 되..

육신 이해하기 2024.02.13

편인

인성의 역할 偏印 편인 印이란 약속을 뜻하니 官의 규범에 따라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양을 나타낸다. 官이 규범이라면 印은 규범을 수행하는 약속과 같은 것이다. 편인은 전체가 인정하는 규범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해석하고 판단하는 편의주의 방식을 택한다. 편인이 꿈꾸는 세계는 이상적인 세계, 형이상학적인 세계, 종교적인 세계 등이다. 정관과 정인은 편인을 엉뚱한 상상만하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편인은 정관이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인정하지 않고 노력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인간의 정신적인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한테 정인은 지루하고 세속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인다. 정인이 기본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지식탐구정신이 강하다면 편인은 지식보다는 정신세계를 지향한다고 볼 수 ..

육신 이해하기 2024.02.13

관에 따른 구분

官 관 구분 정관이 정인을 보지 못해서 상관을 누르지 못하면 저가 되어 쓸데 없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상관이 정인을 보지 못하면 계속 저가 된다. 정인을 얻어 자신을 개혁해야 고가 된다. 편관이 편인 내어 식을 누르지 못하면 저가 되는 것이다. 즉 개인행위를 자제하고 공적행위 해야 고가 되는 것이다. 정관 상관- 정인 있으면 일반적조직유지발전과 현실 유지위해 개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항상 정관 상관이 짝이다. 정관 상관 정인 없으면 현실 파괴하는 잘못된 미래 목적이다. 正官 정관 내가 높으니 아랫사람(傷) 관리와 유지를 위해서 정인이 필요하다. 정인은 현실에 맞게 잘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관이 상관을 누르는 것은 현실을 지키기 위해서 개혁을 누르는 것이다. 傷官 상관 상관은 낮으니 내가 낮으니..

육신 이해하기 2024.02.11

편인 특성

편인 偏印 (일간을 생하는 음양이 같은 오행) 正印과 하는 것은 같으나 절차와 방법이 다르다. 열심히 준비하는 정인과 달리 특별한 스펙을 쌓는 것의 차이가 있다. 편관은 일이 완전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 편관의 프로그램을 다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구하는 것으로 다르다. --편인 자체 특성 가치를 더 만들기 위한 환경 적응력, 변화 되는 환경에 필요한 능력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편인은 스스로 큰 인물이 되어야 한다. -편관 偏官 편인이 수호하는 것은 편관이고, 편인은 더 발전된 환경가치 조성을 위해서 필요하다. 정인은 평생 같은 일을 하지만, 상승효과가 요구되는 환경을 보호 하는 것이다. 편인이 편관이라는 환경을 쫓아가려면 남들보다 기억력도 더 좋고, 감시 관찰력 등이 5%더 우수해야 할 것..

육신 이해하기 2024.02.07

정인

정인 正印 육신의 작용 중 정인 특성 正 자는 공적, 공개적, 印 자는 (공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행위라는 특성이다. -현실 적응력으로써 자기를 먼저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먼저 알고 준비하는 특성이다. -수호하다, 지키다, 정관을 상관으로부터 지키는 것인데, 正을 지키기 위해서 傷을 牽制하는 것이다. 용어는 佩印으로써 감추어져 있는 것으로부터 정관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군민이 합의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것으로부터 보호 한다는 것이다. -인정받다. 정관이 정인을 인정해주는 것이니 정관에게 인정받는 것이다. 정인일간은 명령수행으로 인정받고, 관인+상관은 적을 물리치는 것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정인일간, 정인상관 둘 다 하는 경우도 있다. -사적으로 인정받다. 財剋印 만나면 食傷으로..

육신 이해하기 2024.02.07

편관

偏官 (일간을 극하는 음양이 같은 오행) 편관은 숙살지기라는 목을 취하는 행위에서 나왔다. 取 : 殺은 취하는 행위로써 물건과 사람이 들어 있다. 자연에서 자연물을 취할 때 뿌리는 남겨놓고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은 다 취해간다. 즉 동물은 먹이를 취할때도 어린 것을 취하고 성체는 남겨놓는 것이 있으나 사람은 모두를 취하니 잔혹한 특성이 있다. 편관은 어려움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 했는가에 따라서 그 어려움이 구분되는데, 준비 부족으로 점차 어려워지는 것을 비롯해서 나이에 따른 체력저하와 정신적인 한계도 있다, 임무와 책임의 문제들로 점차 어려워져 가는 것으로, 즉 떨어지는 사람은 많고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사람은 점차 줄어드는 것이다. 食神制殺 天干 천간의 식신제살은 적과 아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

육신 이해하기 2024.02.06

상관

상관 傷官 (일간이 생하는 음양이 다른 오행) 偏印은 사람의 어리숙함, 똑똑함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다. 즉 편인은 사람을 차별화하는 특징을 가졌다. 상관은 시공간에 따라서 다르게 되고, 편인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된다. 위 둘이 만나면 끝내주니 이속에 들어가면 가치가 몇배를 뛸 수 있다. 傷官 干支 구분 天干 傷官 (1) 傷官制化 인성은 持位 귀에 대한 것이고, 재성은 所有에 대한 것이다. 위 모두는 상대의 실수를 틈타서 지위와 재물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제화가 안되면 내가 실수를 하는 것이다. (2)傷官制化不 상관에서는 인성이 상관보다 약해야 하는 것인데, 인성태과하면 상관이 상진, 파료되어 세상물정 전혀 모르게 되는 것이다. 상관은 딜러, 컨설팅, 투자, 외교, 군사, 사법분야 등에서 경쟁자를 감..

육신 이해하기 2024.02.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