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干의 喜用 일간의 희용 일간日干은 사주의 주인으로서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살피고, 월령月令은 활동배경으로서 주어진 환경과 변화하는 환경이 되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이에 월령용신月令用神은 환경이 되며 사령용신 司令用神은 환경에서 해야 할 임무가 된다. 그리고 투간(透干)한 天干의 격格은 자신이 속한 인간관계로부터 부여받은 의무와 같으므로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환경에 걸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日干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아래의 내용들은 日干이 月令의 임무에 맞는 적합한 행동을 위한 것을 설명한 것이 아니다. 月令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것은 희기신 喜忌神이라고 한다. 환경에 적합한 기쁨이 아닌 日干만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