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 이해하기

육신 생화극제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2. 27. 16:57
728x90

사주 명리는 사람을 위한 학문으로 우리가 어떻게 잘 살아 갈 수 있는 가를 궁리 해보아야 한다.

이때 봐야하는 것들은

 

오행의 상생상극은 

사람이 때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본다. 때에 맞는 역할이라는 것은 나이에 맞는 역할이 때에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남녀가 따로 있고, 중년을 보는 것이다.

 

용신의 상생상극은 재능++상황

자기의 업무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나 안하고 있나를 본다. 재능이 있나 없나를 판단할 때도 쓰고, 근본적으로는 업무를 잘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재능이 때와 상황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 재능이 아무리 있어도 때에 맞지 않거나 상황에 맞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상황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亥子月 火剋金 丁辛인데 丙辛으로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子丑월령의 火剋金을 하면 된다. 그러면 상황을 맞추어야 하는가, 때를 맞추어야 하는가? 상황을 맞춰야 한다. 태어난 계절에 맞는 당령상생이 아니라면 더 잘 확인해봐야겠다.

 

때에 맞추면 丁辛인데 상황에 맞추면 丙辛이다. 이러한 때와 상황에 맞는 역할을 공부하는 것이다.

 

육신의 생화극제는 사회체계의 약속에 따라

사회체계의 약속에 따라 서로 어울려있다는 뜻이다. 오행에서는 참외를 먹으려면 그것을 훼손시켜야 한다. 그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물건을 훼손된 모양이 공()이 된다. 물건을 해침으로서 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상생상극이라는 단어를 쓴 것이다.

 

육신에서는 사람을 훼손시키기보다는 그 사람들의 마음 마음을 얻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해서 생화극제라는 용어를 쓴다. 육신의 생화극제는 사회체계의 약속에 따라 서로 어울린다. 사회체계는 약속으로 되어 있다. 하나의 약속이다. 동네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다르다. 다 똑같지 않다. 그러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육신의 생화극제라고 한다.

 

육신의 생화극제는 사회체계에 맞는 역할을 하나 즉, 사회적 약속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가를 본다.

 

격국의 생화극제는 조직(직업, 가정)+직무+상황

사람은 자기가 속하는 직업조직, 가정조직이 있다. 조직에는 직무가 있다. 때가 있듯이 격국에는 과장, 부장의 때가 있다. 그것을 직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상황이라는 것이 있다. 

이러한 역할을 잘해내는 것을 본다.

 

오행의 상생상극이라는 나이에 맞는 역할을 안 한다고 해놓고서 격국의 생화극제가 잘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육신의 생화극제가 잘 안되는데 사회체계에 맞는 역할을 안 한다고 해놓고 격국의 생화극제가 잘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일간 日干: ()+()=감정

식물은 하느님이 강제조치를 내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스스로 생각해내지 못하고,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다.

 계획을 짤 수 없다. 강제조치를 당한 것이다. 식물에게는 일간을 인정하지 않는다.

 

동물은 하느님께서는 본능에 따라서 몸을 움직이게 했다. 정신은 강제조치해서 계획을 못 짜지게 한다. 그래서 동물에게는 일간을 인정을 하긴 하되 정신적 일간은 인정해주지 않는다. 동물에게는 일간을 완전체로 인정해 줄 수 없다.

 

사람은 동물하고 식물하고 다른 점은 움직이게 해줬다() 움직이다는 것은 무거운 발걸음을 하시다. 

그리고 정()은 고요하다. 모든 것을 정신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분노, 침착, 감성, 감정, 충돌, 미움, 은혜, 사랑, 믿음으로 조정한다. 아주 자유자재로 조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합해서 동정(動靜)이라고 한다.

 

명리학에서는 오행의 상생상극과 용신의 상생상극을 <자연>이라고 하고, 

육신의 생화극제와 격국의 생화극제를 <사람>이라고 하고 일간을 <>라고 한다.

 

,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나 이런 뜻이다. “라는 인간은 감정이 있다는 뜻이다. 자연과 사람이 해석하는 대로 일간이 따를 것인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자연하고 사람을 해석할 것이냐이다. 여기에서 오차가 발생하기 시작을 한다. 중대한 오차이다. 감정이 있다.

결국은 이런 것들이 일간의 해석에서 나타난다.

 

출처 더큼학당 강의

'육신 이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신의 생화극제  (0) 2024.03.22
오행과 육신 관계  (6) 2024.03.06
육친과 육신  (0) 2024.02.22
식신  (1) 2024.02.17
육신 상생식 관인상생 살인상생  (1)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