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

육신 상생식 관인상생 살인상생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2.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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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의 상생식에는 生생과  生生생생이 있다.

   生에는 官生印관인생 , 印生比刧인생비겁,  日生食傷일생식상, 食傷生財식상생재, 財生官재생관 이 있다.

 

 1.관인상생, 살인상생 

 

  1) 正官이 正印을  生 하는 관계 (정관이 정인을 생)

      정관은 (명령을) 내리는 것이고 정인은 수행하는 것이니, 허가를 내주는 것이다.

      법칙이 주어져서 조항대로 수행하는 것으로 표준 규격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복지부동(伏地不動)으로 시키는 것만 하면 되니 官과 印의 생각이 같지 않아도 된다.

    ① 傷官상관을 만났다 - 위험요소를 제거하다. 그래서 정관을 지키는 것이니 공을 세워 조직을 구하는 것이다.

         은혜를 갚는다. 도리를 지킨다. 진급한다.

         傷官을 물리친 印이  다시 官을 生하면 패인형관인상생 (佩印形官印相生)으로 고시합격자이다.

         관직의 출발점이 높아서 5급부터이다.

    ② 日刊일간이 혜택을 입다. 업무의 적합성을 판정받다.

         이것은 평범한 것으로 관직의 출발점이 9급이다.

    * 상관패인(傷官佩印) 은 命式명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傷官 상관운이 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관의 생을 받은 정인으로 상관을 패인)

       패인이라함은 제복(制服), 제해서 굴복시킨다는 뜻이다.

       정관격의 상관패인은 공을 세우는 것으로 법의 칼이니 홍문관이다.

       정인격의 상관패인은 교화(敎化)하는 것이니 언론의 칼이다.

       상관격의 상관패인은 혜민의 칼이니 의사, 특허, 기술이다.

 

  2) 偏官이 偏印을 生하는 관계 (편관이 편인을 생)

     편관의 명령을 편인이 수행하는 것이다. 

     官生印이 표준 규격인데 비해서, 편관이 편인을 생하는 것은 임의대로 재량껏 하는 것이다.

     偏官과 偏印의 생각이 같아야하는 일심동체형이어야 하며, 권력 남용이나 불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같은 공무원이라도 官生印은 명령 수행만 하는 반면에  偏官生偏印편관생편인은 재량권이 있는 외교관인 것이다.

   ① 食神식신을 制한다. - 살인(殺印)을 이룬다.

       식신을 제한다는 것은 개인적 사리사욕이나 악습을 버리고 공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다. 특수임무

   ② 日刊일간을 相生상생시킨다.- 적합한 임무 수행자로 평범하다.

    * 偏印편인이 食神식신을 제하는 것을 도식(倒食)이니 효신(梟神)이니 하는 용어를 쓰는데 이것은 맞지

      않는 말이다. 물욕 휴식욕 등의 개인적인 마음인 식신을 제거하여 관을 보호하는 일이다.

      간첩이 적지에서 30년을 살면 마음이 변하여 본연의 임무를 잊을 수 있는데  그러한 마음을

      제거하여 충성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운에서 올 때

   상관운과 비겁운은 경쟁운이다. 

   상관운은  업무에 대한 경쟁으로  피곤한 일이 벌어진다.

   검증받을 일이 생긴다는 뜻이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命式명식에서 財生官재생관이 되어야 한다.

   比刧 운은 인물 경쟁을 하는 운이니 구조 조정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인원 조직 개편이 있는 것이니 살아 남으려면 역시 財生官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식신운은 임무를 맡는 운이다. 

 

 

  2. 印生日 인생일간

 

   1) 正印이 日刊을 生하는 관계 (정인이 일간을 생)

       正印은 실력, 능력, 인품, 준비력으로 일간이 생을 받으면 실력있다. 능력있다. 인품이 좋다가 된다.

       받을 복(福) 이 있고, 줄 복이 있다.  

       財로 인한  받을 복은 아랫사람에게 받는 것이고,

       印으로  인한 받을 복은 윗사람에게서 받을 복이 된다. 

       正印이란   ① 학습력 ② 인덕 ③ 특기생 ④ 인품을 뜻하는 것으로 正印의 生을 받는다 함은

       복덕(福德)이 나에게 이르는 것이다. 

       재극인(財剋印)이 있어 검증을 받으면  학습능력이 우수하니 교수님이 되고, 인덕이 많게 되니 따르는 사람이 있고,

       특기생이 되니  지적재산권이나 특허를 얻게 되고, 인품이 높게되니 존경받게 된다.

       그런데 比刧이 많으면 나보다 우수한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경쟁에 시달리게 된다.

       경쟁에서 뛰어나려면 官殺관살의 생조가 있어야한다.

 

  2) 偏印이 日刊을 生하는 관계 (편인이 일간을 생)

     正印이 남들도 다 아는 것을 아는 학습력이라고 한다면 偏印은 남들이 모르는 아는 창의력이고 아이디어이다.

     정인이 단순하고 답습적인 학습이라면 편인은 이중적이고 창의적이다.

     정인은 치우치지 않는 인품을 말하고, 편인은 선두에 서서 주장하고 지적질하는 인품을 가졌다.

     편인은 자기가 속한 곳보다 다른 곳에서 더 좋아한다. (예를 들면 자기 회사 내에서 보다 거래처에서 더 좋아한다).

     그래서 편인은 괴짜 기질로 인해 실패율이 높으면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정인과 편인은 자기가 자기 성격을 모르는 경향이 있다.

     편인이 정인을 보면 나태하고 애매모호한 사람이라 하고,

     정인이 편인을 보면 과격하고 편파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정인은 적군도 아군도 없이 넓은 관계를 하는 것으로 별다른 처세를 하지 않았으니 어려울 때

     혼자 남게된다.   

     편인은 적군을 많이 만들기도 하지만 똘똘 뭉치는 아군을 만들기 때문에 극렬분자, 매니아층   등을 형성한다.

    편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印이 일간을 생할 때 재극인(財剋印)이 되면 전문가가 되는 것으로 일만 잘하면 되고,

     비겁이 많으면  관리자가 되는 것으로 사람을 잘 다룰 줄 알아야한다.

 

 3. 日生食傷 일간생식상

 

    1) 일간이 식신을 생하는 관계

        일간이 식신을 생하는  것은 내 능력을 발휘하다, 내 꾀를 발산하다, 생산활동을 하다,

        움직이다, 거동하다 등의 동사적(動詞的) 행위이다.

        비견이 동반되어 있으면 같이 움직이다, 상부상조로 움직이다가 되고,

        겁재가 동반되어 있으면 경계하여 움직이다, 방어하여 움직이다이니 경쟁자를  의식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이다.  

        일간이 식신을 생한다는 것은 일간이 사느냐, 행위(식신)이 사느냐의 문제이다.

 

   ① 행위가 살려면 재성을 만나야한다.- 재성을 만나면 행위에 대한 인정을 받고 의식주는 해결

       된다. 여기에 편인이 있으면 특기까지 생기는 것이니 자격화가 주어지는 것으로 풍요(豊饒)를

       이룬다. 이 때 신강해야하며 신약하면 풍요를 이루고 죽게된다. (집 장만하고 죽는다)

       나를 구하려면-  비견과 겁재인데 비견은 구해야 할 사람으로 동반하여 가야하고, 겁재는 물리

       쳐야 할 사람으로 경쟁하면 가야한다.

       겁재를 구하는 것이 성장율이 크며 더 특별하고 우수한 인물이다.

   ② 식신은 殺살을 만나야한다. -그래야 비견이 구해진다. 식신제살(食神制殺)로 급제를 하는 것이

       니 권력이 생긴다. 이 때 신약하면 범죄인 잡으려다 죽게되는 것이니, 유행병 전염병이 들 수 있고, 

       결혼하여 애 낳다가 죽기도 하는 것이다.  신약은 근(根)이 없을 때를 말한다. 

       신약해서 식신제살되는 것을 살리려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면 된다.

       악습을 하게 하여 타락 시키면 집중력이 분산되어 살게 되는데, 악습에 몰입하여 과로사하기도 한다.

       다른 방법으로 잠을 많이 자서 피로회복을 하게하면 산다.

       운동을 시키는 것도 좋은데, 신약식신은 대개 그렇게 하지 않으므로 백약이 무효이다.

       햇빛이 초목을 말리는 것은 해결 방법이 없으니, 양명한  하늘이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다.

       상관이 설기하는 것은 행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막을 수 있으나 식신의 설기는 행위를 막을 수 없다.

      

   2)日刊이 傷官을 生하는 관계 ( 일간이 상관을 생)

     ① 傷官生財 상관생재 - 능력을 인정 받는다.

         正印을 제압하여 다시 傷官生財가 되면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관념이 탄생하게 된다.

         신개념 유통 구조가 탄생했으니 구조의 틀이 바뀌는 것이다.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新(혁신) 개념을 만들어낸다. 상황별, 시대별 능력이  돋보인다.

    ② 傷官見官 상관견관 - 다른 직업을 본다. 다른 체제를 본다. 직업의 변화, 체제의 변화, 배우자를 바꾼다.

        겁재가 살아나서  남들이 지적질하고 반대편이 많이 생겨도 본인은 행복해한다.

        이동, 이전의 개념이다. 대항력과 경쟁력이 살아난다.

        경쟁자로 지목이 되니 후보자에서 정식 선수가 되고, 계약직에서 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상(償)을 타기도 한다. 傷官見官이 나쁘다는 사고 방식은 벗어나자.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꺼리낌없이 사용하자.

        傷官見官이 한 행위는 正印에 의해서 들통이 난다. 正印運정인운에 감방가고 망신 당하는 것이다.

        천간에서 일어나면 법을 어긴 것이고, 지지에서 일어나면 인륜을 어긴 것이다.

        偏官佩印상관패인이 되면 조금만 상관짓을 해도 지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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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큼학당 강의

 

무재에 무관인 나.

육신관계는 내가 없다고 해도 그 성향을 파악하고 의식하고 노력한다면 된다고 한다.

쉽지는 않지만 꼭 기억하면서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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