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그닥 좋지 않은 나 장단점은 확실하다.
힘든일도 금방 잊지만 좋은 추억도 잘 기억을 못한다.
가끔 가족들과 대화하다 이런 적이 있었나..놀라는 일이 너무 많다. ^^;;
명리 수업들을때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잘 잊을 수 있는 내 성향이 좋다고..
나의 사주 구조를 보시고 맘편히 살 수 있는 사람이라 하셨다.
지금이라도 잘 기록하는 내가 되보자^^
이번 겨울 아들과 급 정한 도쿄 3박4일 자유여행.
이젠 키도 엄마 보다 크도 힘도 더 세지만 아직도 애같은 아들과 다녀온 둘만의 여행!!
숙소는 신주쿠 근처의 워싱턴호텔~
신주쿠워싱턴 호텔은 역에서 좀 걸어야 하지만,
리무진을 타고 바로 승하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쿄 메트로는 진정 초행자에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코~스라는지 알게되었다.
곧 50을 향해 달려가는 나에게 도쿄에어텔은 결코 쉽지 않더이다!!
일어 독학을 하며 열심히 질문하고 답을 듣는 아들을 보니 둘이 무작정 오게 된 여행이 그래도 나름 뿌듯하다.
도쿄여행 책자를 보며 자기가 가보고 싶은 곳, 추억하고 싶은 곳, 맛보고 싶은 것을 열심히 찾아 설명을 해주는 아이.
매일을 만오천보 이상을 걸어 다녀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첫날은 신주쿠 워싱턴 호텔 하차하는 리무진을 타기위해 한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리고..
리무진을 거의 90분을 타고 도착 한 후 체크인하고 근처에서 저녁먹기.
그리고 주변 길 익혀보기~
도쿄 공항리무진 왕복권을 한국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후 나리타 1,2,3 공항에서 교환하면된다.
받아보니 한국어 설명도 잘 되어있다.
우리는 신주쿠 워싱턴호텔에서 승하차선택!!
호텔1층 리무진 부스에서 아래 받은 표를 들고 하루전에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이야기 하면
저 표에 날짜와 시간을 기재해준다. (참고로 체크인은 3층임)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리무진이용~ 만 12세 이상은 성인요금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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