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선택

진로선택 기질 

무엇이든지 시작을 하려면 개인적 기질을 알아야한다.

 

1) 왕쇠강약

왕쇠강약으로 개인적 진로선택 기질을 파악해야 한다.

① 근 - 일간이 근왕하면 자기를 스스로 주도하는 기질이 있다.

② 비겁 - 비겁이 있으면 독립기질, 자영기질, 자유업기질, 프리랜서기질,

1人 기업기질을 가지고 있다.

③ 인왕 - 인왕하면 봉급생활자기질, 소속 임무수행기질, 종업원기질이 있 다.

④ 식상왕 - 식상이 왕하면 사업기질이 있다.

①~④ 중에 4개를 다 갖추었는지, 3개를 갖추었는지, 2개를 갖추었는지 등에 따른 복수기질을 찾아야 한다.

 

2) 喜用의 심리상태

일간의 희용으로 심리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예를 들면, 乙木 일간이 희가 되는 丙火를 만나면 시작, 실천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용인 庚金을 만나면 결과, 기대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머뭇거리지 않고 시작하여 결과로 가는 과정이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용이 없으면 시작만 하고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중도에 포기하게 되고, 희가 없으면 시작하는 실천이 안 된다. 희용이 다 없으면 생각이 없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 희나 용이 없으면 불안한 심리작용에 의해 시도할 때 포기하거나 중도에서 포기하는 것이다.

왕쇠강약에서는 진로 선택에 대한 복수 기질을 찾아내고, 희용에서는 심리적 안정과 불안을 찾아낸다.

 

-관인상생 재생관이 된 자가 천간에 비겁이 있으면 사업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으로 근운이 들어오면 직장을 떠나간다.

식상생재가 된 자가 일간이 인성으로 왕하면 사업 능력있는 사람이 직장을 다니므로 경영이나 영업을 하는 것이다.

 

-정관격에 관인상생 상관패인되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재생관 되어 겁재를 제화하면 팀장의 역량을 넘어가서 총 책임자의 역량까지 갖게 된다. 정인격에 관인상생 재생관이 되면 학장이 되고, 겁재를 제화하면 총장이 된다.

-정관격에 정인이 역할을 못할 경우에는 異道인 재생관으로 관의 일을 대행하고, 재생관에 겁재를 제화하면 전문 대행기관으로 지정업체가 되는데 이는 이도공명으로 상부기관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 이름을 날린다. 그러므로 正道는 옳은 길이고 異道는 옳은 길이 아닌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정관이 무엇인가를 갖추고 있는데 덜 갖춘 편인이 온다면 정관에게는 필요없지만 정관을 위협하는 상관을 달래는 용도로 편인을 쓸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상관이란 경쟁자, 위협자를 영업을 통해 합화하여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공을 편인이 세운다. 정관이 정인에게는 일을 시키지만 편인에게는 간자를 시킨다.

 

정관에게 튼튼한 정재가 와서 정관을 받쳐줘야하는데 튼튼하지 않은 편재가 오면 정관은 비견과 합화하여 편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사회복지와 같다.

 

-異道에서의 재생관은 정재 정관이어야하는데 편재 정관이면 정관이 비견과 합화하여 편재의 어려움을 해결해줘야 한다. 이는 비견이 영업을 통해서 새로운 일을 만들어 대행기관을 하는 것으로 대행할 때 단독처리가 안될 때에 합병해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의 청소용역을 이도인 재생관으로 따면 사람을 데리고 가서 청소를 하면 되나. 편재 정관 비견이면 청소하는 업체에다 시키는 것이다. 진로회사에서 정재 정관의 재생관으로 소주 배달권을 따면 내가 차를 사서 운송을 하면 되고, 편재 정관 비견으로 따면 운송업체에 위탁을 하는 것이다.

 

正道 合和는 조직을 위해 영업을 통해 실적을 가져와야 하고, 異道 合和는 일을 콘소시엄 방식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다.

 

근왕식왕하면 주도적 역할과 사업적 기질로 복수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큰 사업 중에서도 자기가 주도하고자 하여 사장을 하고자 한다. 비겁왕식왕은 독립적 사업으로 자기가 일한만큼 갖는 것으로 보험설계가가 이에 포함된다. 근왕하지 않고 식왕하면 주도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사업하는 것이고, 근왕인왕식왕하면 주도자+직장+사업이므로 CEO가 되고자 한다.

 

 

일간의 진로선택 기질과 심리적 작용으로 

(1) 진로선택 기질은 ① 근이 있고 없고 ② 비겁이 있고 없고 ③ 인왕하거나 인약한지 ④ 식상왕한지 아닌지로 본다.

(2) 심리적 작용은 ① 왕쇠강약 ② 희용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