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에 따른 진로 적성..
子丑 월령에
癸 대신 壬을 쓴다는 것은 북동풍에서 북서풍으로 되는 것이다.
( 난강망에서는 남풍이 만드는 동풍으로 되어있다.) ==> 생각과 지식이 교역지식인 것이다.
인문성이 아니라 사회성이다. 자체 생산 지식이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지식이다.
예를 들면 국어와 영어가 있다면 영어인 것이다. 동양철학이 아니고 서양철학이다.
무토로 머금어서 쓰면 활용이 빛나고, 머금지 못하면 나쁜(不善한) 것을 활용해서 쓸 것이다.
유학을 갔을 때 무토가 있다면 선진 학문을 배워서 오겠지만, 무토가 없다면 음지의 학문을 배워서 온다.
음지의 학문이란 대마초 제조, 히피족 등인데 무토가 없으니 무방비로 물든다는 의미이다.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음지의 문물을 들여와서 돈 잘 버는 경우가 많다.
혹, 기토로 막으면 기술과 지식 지혜가 아닌 물건을 수입해 오는 것과 같다.
-지장간에 壬이 있으면 사람을 들여온다. 문화 예술, 예체능적인 사람을 들여온다.
申중의 壬은 기술자를 들여오고, 亥중의 壬은 에이전시를 들여온다.
戊가 골라서 들여오니 인력사업적이다.
-壬이 투간 되었는데 土가 너무 많을 경우 ==> 들여 왔는데 쓸모가 없는 것이다.
사회적 활용도가 매우 약하다.
-子丑 월령에 丙 대신 丁이 있다면 별로 쓸모가 없다.
땅에서 木이 아니고 안개와 가스가 올라오니 픽션, 사기꾼이다.
작가, 꿈과 용기를 주는 거짓말장이들, 감동을 주는 것들이다.
-己 대신 戊가 있으면, 초목, 벌레, 파충류, 어류가 활동을 시작하는 시절인데,
戊로 막으면 시절을 모르고 아직 깨어나지 못하는 것이니 노동이나 기술직에 근무하게 된다.
庚이 있으면 엔지니어이다. 대개의 경우 임상을 해 보면 건설 건축, 도로공사, 운전사 등이 많더라.
그런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戊가 땅을 잘 파지 못하니까 庚이 쟁기로 쓰니까 잘 파더라라고만 되어 있다.
쟁기 섬자 銛를 쓴다.
-戌은 견고하므로 습이 조로 바뀌었으니 농토가 인가로 바뀐 것과 같다. 공장 설립과 같다.
집 짓는 사람이다. 공학도. 이공성 공학.
-未 도 견고하다. 이학과. 보건. 생물 화학. 물리. 未월엔 벌레가 들끓는다.
의사. 약사. 바이오 공학.
-戌未가 막아서 큰 인물이 되려면 甲이 있어야 한다. 지위적 개념이니 교수가 되는 것이다.
亥중 甲이 있다면 사람을 쓰게 되는 것이다. 寅卯는 큰 의미가 없다.
-춘절에 辛이 아니고 庚으로 금생수하면 덜 익은 것으로 甲이 나오지 않는다 대림목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잘라서 쓰자는 것이다. 채취적 개념이니 달걀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낳지 않고 그냥 달걀로 먹자는 것이다.
이 또한 기술자이다. 동식물 기술자이다. 양식업자. 양어장. 도축. 정육. 동식물을 인공적으로 채취하는 것이다.
사람을 인위적으로 가르치는 것도 해당되니 교관, 코치도 들어간다. 성공하려면 丙이 있어야 한다.
책에는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우면 장기 재배가 안 되면 일년생이라고 했다.
추위와 더위를 막을 수 있다면 다년생 재배이다. 추위와 더위는 戊土로 막는다.
한림원이나 금위를 가르치는 곳에서 옥당에 올라 가거나 금위도사가 되는 사람들을 무토의 여부로 충신과 역적을 가려
내는데 썼다고 한다. 단기적이면 배반하고 장기적이면 충성하는 것으로 충신과 역적을 구분했고, 추위(배고픔) 과 더위(여유)를 조절한다고도 했다. 모든 식물의 장기성은 뿌리가 얼어 죽지 않는 것으로 본다.
뿌리가 얼면 일년생, 얼지 않으면 다년생이다. 종묘. 종자이니 부화장 묘묙장이다.
이렇게 戊가 장기적 기술자이면 丁은 현명한 기술자가 된다. 좀 더 확대 해석하면, 戊가 丙을 잘 조율하면 일과 여가에 편안함을 가져온다.
출처 : 더큼학당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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