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고법 십성론 비견 겁재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2. 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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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색(貫索)
비견이라 하며 널리 두루 거느리고 살펴본다.

- 두루 살피고 거느리려면 내가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이를 활동성과 분주함으로 판단하게 된다.
- 거느리는 것을 좋아하니 리더십, 조직력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 살펴본다는 의미는 사물이나 자연을 판단하는 기준이 남보다 빠르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관색은 활동성이 강하고 부지런하다.
-판단력이 빠르고 몸소 실천하는 기질이 강하며, 자신이 모든 역할을 주관해야 하니 자신감이 많아지게 된다.
- 남의 구속을 받기보다는 자유로움을 더 선호하게 되니, 활동성이 많은 분야가 적합하며, 자기중심적인 일이나 직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 학과는 사관학교나 체육분야 또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야에 적응이 쉬워 예능분야에서도 적성이 맞는다.
-인간관계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나 여행이나 해외와 연관이 되는 분야도 적합.
- 학생은 공부보다는 친구나 인간관계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직장인은 영업이나 외부활동이 많은 부서나 출장이 많은 부서가 적합하다.

석문(石門)
겁재라 하며, 견고함과 사람이 출입하는 문이다.

- 천년이 되어도 변함이 없는 문으로 언제나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문으로 사용하여 인간관계, 활동성, 분주함을 의미한다.
- 나 자신이 석문과 같이 견고함을 가지고 있으니 사명감, 솔선수범, 리더십, 조직력이 있으며 인간관계가 좋다.
- 우직함과 충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변함이 적고 맡겨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기질이 있다.
- 남을 위해 나를 헌신하는 기질이 강하며 단순함을 좋아하고 타인과의 교제를 중시 여긴다.

- 구속을 싫어하고 남의 간섭을 받기 보다는 자기 고유의 영역에서 많은 왕래, 출입이 많은 것을 선호하며 모방이나 창의성보다 명분과  변화가 적은 것을 원한다.
- 학생은 친구관계를 중요시하고 활동이 많은 분야의 학과선택이 유리하다. 또는 장인정신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적합.
수시로 변동을 주는 분야는 바람직하지 않다.

현대 명리학의 십성 성향과 비교해보면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다.

다른 십성도 현대와 함께 비교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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