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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에서 팔자를 볼때 네개의 기둥을 본다.
궁은 연월일시 네 기둥으로 이뤄진 자리다.
年년의 부분은 조상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 사주의 포괄적인 전체성을 말한다.
그래서 신살, 삼재 등 고법명리 이론들은 모두 전체성인 年년을 위주로 본다.
그 사주에 표면적으로 작용하는 부분들이 모두 年에 있다는 뜻.
이미 하늘에서 주어진 운명??!!
月은 완전한 전체성은 아니지만 대체로 일간 위주로 드러나는 사회성을 의미한다.
年이 좀 막연하게 국가적이라면,
月은 특정지역이나 공간적인 부분으로 年보다 좀 더 축소된 부분이다.
그래서 月은 사회성을 형성하는 기준이 되고, 월지(月支)를 내가 타고난 환경, 직업궁과, 부모의 자리로 본다.
일지(日支)는 배우자와 개인취미, 성향 등을 본다.
時는 미래, 앞으로 가고자하는 방향, 개인취향등을 의미한다.
음양과 오행도 궁에 대입해서 통변을 해야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신강/신약부터 따지면 안된다.
예를 들어 신강/신약을 볼 때도 일간(日干)의 근(根)이 어디에 착근했는지도 년월일시에 따라 다르다.
年月에 근을 둔다면 사회적으로 쓰는 부분이고
日時쪽이면 개인성이 강화된 부분으로 간다.
식신/상관이든 정관/편관이든 궁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개인성과 사회성을 나누어서 캐릭터를 형성하게 된다.
근왕자인 나는 일시에 근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일지가 다 투간..;; 온전히 나의 생활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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