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偏官)과 칠살(七殺) 편관이란 아군을 지키기 위하여 치우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편관은 아군에게 해로운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시각을 지녔다. 결국 편관은 적군을 소멸하는 특징을 지녔다고 봐야 한다. 편관을 칠살(七殺)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아군을 해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나와 아군을 지키는 역할을 하면 편관이라 하고 나와 아군을 해치는 작용을 하면 칠살이라 부른다. 편관과 칠살(七殺)을 구분하는 기준은 일간의 조건 -편관: 신왕하고 식신이 있으면 편관이다. -칠살: 신약하고 식신이 무력하면 칠살이 된다. 만약 편관이 칠살로 작용하면 외부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없으니 위험에 노출된 사람이고 운에 따라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기복이 심하고 임무 감당능력이 없어진다. 그러니 편관을 잘 쓰려면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