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육신 격대로 살아가는 방법

격에 따른 왕상휴수사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2. 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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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에 따른 왕상휴수사
 
(1)관살격: 死地 사지출생 또는 用事
丙火일간이 관살격이려면 亥子丑월 출생해야 한다. 만약 辰월 출생하고 申子辰 水국해도 관살격이 된다.
관살격은 극복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지도층은 死地를 가지고 태어나야 그것을 이겨낸다. 극복+노력.
관살격에 死地 출생자가 장군이라면 장군이 탄 말이나 장군이 든 칼을 만드는 사람이 用事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의무감이 상실되어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2)인성격: 相旺地 왕상지출생 또는 用事
인성격은 상왕지에 출생하거나 또는 용사하는 경우이다. 인성격은 태어날 때 당대의 환경에서 터득한 것이며 극복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습관을 잘 들이고 적응을 잘하려고 노력한다. 터득+적응
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습관을 잘못들여서 그렇다.
관살격은 조건을 탓하지 아니하며 인성격은 유리한 조건을 타고 났으니 조건 탓한다.
 
(3)식상격: 休旺地 휴왕지출생 또는 用事
식상격은 休旺地에 출생한 것이다. 손발만 움직여도 먹을 것이 있는 거다. 태어난 곳(환경)에서 무엇을 하겠다고 터득하면 된다. 환경에 적응하고 노력하여 기술을 습득하면 된다. 적응+습득
식상격이 잘못되는 경우는, 주어진 풍족한 먹거리를 활용하려 하지 않고 뺏어먹는 경우이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한꺼번에 되는 것을 노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4)재성격: 囚地 수지출생 또는 用事
재성격은 囚地에 출생, 또는 용사한 것을 말한다. 囚라는 것은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오며 고정적인 것임을 의미한다. 유지를 해야 하며 발전시켜야 한다.
 
(5)양인, 건록격: 旺地 왕지출생
왕지(고향)를 떠나 死地사지로 가라는 뜻이다.
 
격별 일간의 태도
 
(1)관살격은 일간이 신약해야 한다.
신약을 유지하려면 재생관살이 되어야 한다.
 
(2)재격은 일간이 신약해야 한다.
신약을 유지하려면 재생관살이 되어야 한다. 재격은 조직에 충성, 사람에 충성해야 한다. 
재격은 식상으로 일간을 설기시켜서는 안 된다. 그러면 일간이 재성을 강하게 단련, 제련시키지 못한다.
관살격은 신왕을 조심해야 하고 재격은 신쇠를 조심해야 한다.
 
(3)식상격은 일간이 신약이다. 환경이 아니라 자신이 신약이다. 미완성, 미흡하다. 그러면 채워야 한다. 
스스로 터득해서 채우는 비겁, 배우고 익혀서 채우는 인성이 필요하다. 비겁이 없으면 스스로 터득한 것이 없고 인성이 없으면 남에게 배우고 익힌 것이 없다. 비겁이 없으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 없는 것이다. 
비겁, 인성이 둘 다 없으면 미완성 작품이 되는 것이다.
비겁이 지나치면 자신이 임의로 하는 것이고, 인성이 지나치면 자기가 알아서 배워 해석하지 못하고 사이비에 빠진다.
인성이 왕하고 비겁이 없으면 알아서 하는 것은 없고 시키는 것만 한다. 인성은 없고 비겁만 있으면 시키는 것은 안하고 자기가 맘대로 알아서 한다.
 
(4)인성격은 관살의 생을 받아야 배우고 익힌 것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는다. 만약 관살이 없으면 비겁으로 신왕해야 한다. 이는 배우고 익힌 것에 대해 비기득권자에게 인정받는 것이다.
관살이 없거나 비겁이 없으면 재성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러면 인성이 무너지니 재성에 의해 신약해지고 만다. 그러면 무지랭이 보다 미련한 사람이 된다.
 
(5)양인건록견은 신왕을 유지해야 사냥, 정복전쟁을 나간다. 그러므로 관살이 필요한 것이다. 


출처 더큼학당 강의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열심히 궁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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