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육신 격대로 살아가는 방법

흉격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2.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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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격은 역용을 적용하며 타인의 입장에서 생활방식을 찾는다는 의미이고,
순용은 吉格길격 6개를 말하는데 나의 입장에서 생활방식을 정한다는 의미이다. 
역용이라는 것은 결국 역지사지하는 방법론을 말한다.
역용을 적용하는 격은 타고날 때 자기가 텅 빈 상태로 타고난 것이다. 
그래서 환경에서 요구하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양인은 殺살로 인하여 채우고 건록은 官관으로 채우고
편관격은 食식으로 채우며 상관격은 印인으로 채운다. 이것을 상신이라 한다.
 
상신이라는 것은 환경에서 요구하는 자격 조건을 갖추다, 규정, 규칙, 법규 등을 지킨다는 의미다.
이 네 격(양인, 건록, 편관, 상관)은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흉격 상신相神의 의미
 
상관격의 상신 (정인) 상관패인 / 혜민서 의약업
상관격의 정인 상신은 나라를 대신해서 어렵고 힘든 백성들을 돌봐주라는 자격조건을 갖추는 것이다. 
치유, 힐링, 복지, 보살핌 등 약자를 보살피고 관장하는 권한을 허가를 받는 것이다. 
이를 상관패인이라 하는데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환자사회적약자비기득권층甲乙관계의 乙 등의 권리나 아픔 을 보호하고 치유.
 
편관격의 상신(식신) 制殺사헌부 관리()
윤리와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 권한과 권력을 남용하는 사람, 기득권을 가지고 갑질하는 사람, 법을 교란하는 사람들을 규제하는 자격증을 갖추는 것이다. 이 자격증을 制殺제살이라 한다.
-윤리사회질서각종 권한과 권력법치
 
건록격의 상신(정관) 민족지도자교육 언론계
건록격은 일간이 월령에 고향을 둔 자인데 그 중에 生地생지는 다가올 미래세대를 위해서 희생할 자이다. 
그 사람은 무언가를 건립할 때 미래세대를 위한 것을 한다. 건립을 했으니 윤리(도덕)를 지켜야 한다.
건록격이 상신을 보면 도덕과 윤리를 숭상하는 사람들이다. 시민정신, 관습을 지켜나가고 민족관을 설립해나간다. 
각자의 인간성, 시민성. 자립의지 등을 심어주는 사람이다(의식→ 관습→ 민족관). 꼰대 성향을 가진다. 
-교육, 언론계. 건립(도덕), 윤리적 개념
 
양인격의 상신(편관) 열사군인글로벌 CEO
甲木일간이 고향인 卯월에 태어나면 旺地다. 旺地는 자식이 아니라 내가 빛나야 한다. 자신이 빛나야 하니 자신이 가서 공을 세우는 것이다. 공을 세우려면 적을 무찔러 이겨야 한다.
천재지변(연구원), 인간의 질병, 외적의 무리(군경), 대외적 이익(외교술) 등에 당대의 공을 세우는 것이다. 흔히 열사, 군인, 요즘은 글로벌 CEO가 많다.
-천재지변인간의 질병을 무찌르다.
 
양인 건록격의 상신이 역할을 하려면 재생살, 재생관 하고 있어야 하며
편관격에서는 比食비식+근왕 하고 있어야 하며 상관격에서는 官印관인 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조건 뿐 아니라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려면 구조가 이와 같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상신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지 않은 것이다.
 
 
역용격의 救神 구신
 
救神 구신이란..
역용격의 구신은 상신을 구하는 것을 말한다.
양인격에는 殺살을 구하는 구신이 편인이고
건록격에는 官관을 구하는 구신이 정인이고
편관격에는 정재가 구신이고
상관격에는 겁재가 구신이다.
이러한 구신들은 개인적인 재능의 정도의 표시이다. 구신이 있으면 명장, 장인급이 된다.
 
상신뿐 아니라 구신도 손상이 가서는 안된다.
역용격에서는 상신, 구신운이 반드시 좋은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나머지 여섯 격은 상신, 구신운이면 기신의 난이 없다면 좋다고 해도 괜찮다.
역용격은 상신이 들어오면 개고생이다. 자신을 버리고 자격을 구하느라 고생이며, 구신운이 와도 또 고생이다. 
밤잠도 못자며 기술을 배워와야 한다.
어차피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네 가지 역용격으로 태어났다면, 좋다 나쁘다 말고 상신, 구신운에는 고생을 통해서 보람이 있는 운세. 힘든만큼 얻어지는가 보다 ..
치열한 경쟁, 정밀한 검증을 통해야 하니 탈락자 속출이다.
상관격이 상관패인 되었을 때 보람을 갖는 자보다 탈락자가 많고 편관격도 마찬가지로 상신운에 탈락자가 속출한다.
 
역용격의 이도(異道) 
공적임무를 수행하기 힘드니 사적인 방향으로 이득을 취하러 가는 것이 이도이다.  다른 길로 찾아 가는 것.
 
양인, 건록격의 이도
양인격은 공적 인생을 살아야 하며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그것도 오직 명예만을 위해서 첨예, 정밀한 코스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천간에 비겁이 向하면 이도이다. 건록격도 마찬가지이다. 비견 건록 구분없이 비겁만 向하면 이도로 갈 수 있다.
건록격은 비겁으로 파격되면 엔터테인먼트 분야, 여가 분야로 많이 간다.
양인격은 비겁으로 파격된 경우 흥, 사냥(낚시), 여가 분야로 많이 간다.
 
편관격의 이도
편관격에는 천간에 편인이 투간되서 殺印살인하면 이도이다. 경영사회로 가서 기득권을 잡고자 한다.
 
상관격의 이도
상관격은 천간에 재성이 드러나 상관생재하면 이도이다. 재성 그 환경에 맞추어 유통사회로 가서 이익을 가져온다.
 
양인, 건록, 편관, 상관격은 成格성격되기가 어렵지만 成格성격되면 3~5대가 그 DNA를 유지하며, 귀족이 된다. 
오래가며 공헌도가 높으며 겸손하다. ( 그 만큼 힘듦을 견뎌내는 것)
 
※편재격에 재생살이 있어서 경제 경영 분야에서 큰 기득권을 취하려면 일간이 양인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편재격이니 월에 양인이 될 수는 없고 예를 들자면 일간이 丙午 이런 식으로 되어 있으란 말이다.
 
※정재격에 재생관이 있어서 언론 출판 문화 예술분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가 되려면 
   일간이 건록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식신격이 比食으로 되어 있어 사회질서, 연구, 교수(국방, 무기 분야)로 최고가 되려면 殺印살인된 편관이 있어야 한다.
 
※정인격이 관인을 갖추면 각종 조직을 승계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상관을 만나야 한다. 
   정인격이 관인이 안되고 상관만 만나면 전임자보다 못한 결과를 낸다.
   정인격에 官印관인하고 상관이 있는 부인을 만나면 나보다 나은 자식을 낳는다.
 
출처 더큼학당 강의
 
흉격 이름만 들어도 흉하다고 하니 괜히 무섭다.
흉한 일을 당하거나 처리해야 하기 때문일까...더 많은 미션이 주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크다고 한다. 남들이 꺼리는 일을 척척해내니 그럴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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