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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한참이 지나서야 드는 생각이다.
사주팔자란 뭘까 생각도 안해보고
매 해 점사를 보러다녔다.
그냥 궁금해서 찾아가 보기도 하고 이게 맞는지 답을 알 수 있을까 싶었다.
명리학 공부를 시작하고 드는 생각은 사람도 자연의 일부로 늘 순환되며 거기에 맞춰 살아가고 있구나다.
그냥 글자속 뜻이 다 가 아니였다.
그래서 사주팔자를 추명론이라고 하나보다.
인생이란 정답은 없지만 정해진 틀안에서 답을 요한다. 무슨 논술 문제같다.
정해진 답은 없지만 나만의 답을 찾아내어 풀어내는 것 같다.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다.
물론 사주명식은 같을 수 있지만 부모 환경은 달리 주어지니..
그 문제는 나만이 정확히 알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 찾아가도 답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답을 유추 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사주 명리학의 목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내 인생의 사용 지침서로 그 대운 10년마다 어떻게 변화하는지 말이다.
항시 변화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 그래서 한번쯤 내인생의 지침서를 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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