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절의 계수와 금생수 경신금을 가을 서리라고 한다. 木은 계수에게 ‘퍼져나가라’고 하고, 火는 계수에게 ‘흩어져라’하고, 金은 계수에게 ‘모여라’라고 한다. 火를 본 계수는 수막이 없어져서 공기중으로 흩어졌었다. 물은 수막으로 인해 뭉쳐서 데굴데굴 굴러다녀야 하는데, 이런 방울방울 뭉치는 때가 가을이다. 금생수 : 흩어진 계수가 모아지는 것 1) 庚癸 (申酉월령) 경금이 계수를 생하면, 자기가 한 것에 대한 결과를 얻은 새로운 사람과 같다. 가치있는 인생을 말한다. 경금이 계수를 생하면 미래에 가치있는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출발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신유술을 만나면 가치가 나타난다. 경계는 창출된 가치인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재능을 준비한 것이다. 천간에 경금이 투간되지 않고서 신유술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