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 2

인신사해 지장간

인신사해 장생지 寅,申,巳,亥 : 미래의 목적을 정하고 삼합으로 현재를 준비해나가다. 인신사해는 생生자를 써서 生地생지라고 한다. 인목은 갑목의 건록인데, 생지라고 부르는 이유는 병화가 이 속에 미리 와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 미래가 앞서서 목표를 두고 왔다는 뜻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생지라고 한다. 또한 긴 長을 써서 장생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목은 병화의 장생지, 사화는 경금의 장생지, 신금은 임수의 장생지, 해수는 갑목의 장생지가 된다. 해월은 극음인데 이곳에 갑목이 와있다. 갑목을 종자라고 하기도 하고, 조춘이라고 하기도 한다. 내년의 봄이 미리 온 것이다. 임수라는 할아버지가 손주를 앉고 있는 모습을 연상해라. 물상으로 인월 병화가 있으면 갑목에 줄기가 자랐다고 하고, 계수가 있으면 뿌..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역마살 驛馬煞

역마살(驛馬煞) 역마살은 무계획적 변화와 변동을 말하는 것이니 돌발사건, 외부사건에 대항하기 위한 변화와 변동, 외부사건에 의한 변화, 우발적 사건, 흥분, 오버행위 등 寅巳申亥(생지) 역마살 역마살은 최초의 출발과 같은 이미지, 앞을 향해 행동하는 이미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는 모양을 가진 것. 이런 것들이 망신도 되고 겁살도 되고 한다. 철저한 계획 수립 안 하고 남들보다 부족하게 하면 망신 당하고 겁탈 당하는 것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기타 역마라는 이름하에 생지를 중도포기라고도 한다. 오버나 월권을 할 수 있다. 아직 세상을 다 알지 못한다. 출발만 했지 다 알지를 못한다. 그러니 잘못하면 오버, 월권을 할 수 있다. 참신성, 미숙함이 같이 결합이 되어 있다. 무엇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