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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사해 지장간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3. 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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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사해 장생지 

,,,: 미래의 목적을 정하고 삼합으로 현재를 준비해나가다.

 

 

 

인신사해는 생자를 써서 生地생지라고 한다.

인목은 갑목의 건록인데, 생지라고 부르는 이유는 병화가 이 속에 미리 와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 미래가 앞서서 목표를 두고 왔다는 뜻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생지라고 한다. 또한 긴 을 써서 장생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목은 병화의 장생지, 사화는 경금의 장생지, 신금은 임수의 장생지, 해수는 갑목의 장생지가 된다. 해월은 극음인데 이곳에 갑목이 와있다. 갑목을 종자라고 하기도 하고, 조춘이라고 하기도 한다. 내년의 봄이 미리 온 것이다. 임수라는 할아버지가 손주를 앉고 있는 모습을 연상해라.

물상으로 인월 병화가 있으면 갑목에 줄기가 자랐다고 하고, 계수가 있으면 뿌리가 자란다고 한다.

계갑은 뿌리를 내렸으니 똑똑하고 갑병은 줄기를 올렸으니 잘 생겼다. 인월은 계갑병이 상생식이 된다.

둘 다 없으면 어리버리가 된다.

 

 

 

사화는 長夏장하라고 하는데, 여름은 길다. 나무가 길어지는 것이다. 끝트머리에 경금 결실이 열리는 것인데, 경금은 에서 결실이 되는 것이고 에서는 꽃 화자를 써서 開花개화된 것을 말한다. 巳사茂무, 무성하게 자란 것인데, 을병이 무성하게 자라서 열매가 열린 것이 경금이 되니, 을병경이다. 을병은 가지가 무성하고 화려하나 열매가 안 열리면 비꼬는 말로 치렁치렁하게 걸쳤다고 말한다. 물상으로 생활로, 진짜 드러난 모양으로 다양하게 생각해야 한다.

 

 

 

경금은 신에서 왕지가 되고 임수는 생지가 된다. 신월은 열매가 노랗게 빨갛게 익어가는 때지만, 처음에는 떫다. 정화가 없다면 열매가 익지 못하는 것이니 열매로는 떫은 것이 되고, 사람에게는 일을 시키면 일을 잘 못하니 덜 익은 감과 같다. 정화가 있어야 붉게 잘 익어간다. 정경임을 다 갖추면 가격이 비싸지고, 둘 다 없으면 뭘 모르는 것이니 일처리가 잘 안되는 것이다. 정경은 숙달된 것이고 경임은 품질이 좋은 것이다. 상생식은 丁庚壬이다.

 

 

 

해수는 갑목이 생지가 되는데,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과 작품을 남기는 것이니, 지적 재산권, 저작권, 작품, 창작권, 특허권, 유산, 명성등을 남기는 것인데, 가격이 좋으려면 辛壬, 내 능력을 세상에 알려서 인정을 받으려면 壬甲이 되어야 한다. 고객은 이다. 상생식은 辛壬甲이 된다.

 

 

 

진술축미는 과거를 현재에 가져와서 나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었고, 인신사해는 미래에 목적을 정해서 지금부터 하나씩 해나가는 삶이다. 귀퉁이 투를 써서 투합을 조절한다고 하기도 한다.

 

 

 

인목 寅木 : 갑목이 자라서 녹을 입을 준비를 해 나가다. 인오술寅午戌 삼합

 

병화의 장생지이고, 갑목의 건록지이다. 예전에는 인중의 갑목을 세자마마라고 불렀다. 나중에 커서 왕이 된다는 뜻이다. 갑목이 병화까지 가기 위해 미래의 성장 목적을 가지고서, 현재의 자기계발, 자기 투자를 통하여 능력을 크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을 인중의 목생화라고 한다.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걸어 나가야 하는 데, 그렇게 하려면 술토-옛 어른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모델 삼거나, 오화-미래에 나는 어떠한 역량으로 남겠다는 미래관을 세워야 하니 寅午戌 삼합을 해야 한다.

 

寅午戌 삼합을 하면 : 세자가 왕이 되듯이 차근차근 교육을 받고 성장하며 커다란 인물이 되고 지배권을 가진 사람이 된다. 갑목이 공부해서 나중에 병화가 되는 것인데, 삼합은 절차에 맞게 엘리트 과정을 거쳐서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술토는 과거 영웅들의 발차취, 옛 위인들을 모델링 하는 방법으로서, 오화는 어떤 인물이 되겠다는 자기의 미래관을 세우는 것으로서, 왕좌교육 즉, 거룩한 인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밟는 것이다. 녹은 대감마님이 머리에 쓰는 것을 칭하는 것이고 대감마님이 되려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인중의 갑목이 녹을 입으려면 寅午戌 화국이 되어야 한다. 인술합, 인오합 상관없이 반합만 되어도 된다.

 

병화가 투간된 것과 삼합이 된 것은 다르다. 병화가 투간 되면, 목표를 그렇게 둔 것이나 그렇게 한다는 것은 아니고, 삼합이 되면 체계적인 엘리트 과정을 밟게 된다.

 

寅午戌이 있으면 공자께서는, 열자께서는...’ 꼰대 같은 소리한다.

 

 

 

사화 巳火 : 병화가 자라서 경금이 될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가다. 巳酉丑 삼합

 

경금의 장생지이고 병화의 건록지이다. 병화가 성장해서 경금이 되려면 巳酉丑 삼합을 해야한다.

 

사유축 삼합을 하면 : 토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고, 배고픔을 해결해야 하니 유금의 물건을 아끼고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면 많은 사람이 추앙을 받은 지도자가 된다.

 

巳丑合 : 못쓰는 사람이 없다. 巳酉合 : 못쓰는 물건이 없다.

 

사축은 성공하려면 사람에게 잘해야 하고, 사유는 부자되려면 물건 하나하나를 소중히 아껴야 한다고 말해줘라.

巳酉丑 삼합이 있으면 짠돌이다.

 

 

 

신금 申金 : 경금이 자라서 임수가 될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가다. 申子辰 삼합

 

임수의 장생지이고, 경금의 건록지이다. 훌륭한 명인, 장인이 되어 역사에 남을 만한 명장, 문명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예체능 분야의 달인, 명인, 장인

 

申子辰 삼합을 하면 : 자수가 있으면 창작을 한다. 창작이란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주춧돌 하나가 집을 지탱하듯이 창작력을 발휘한다. 내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를 알아서 창작력을 발휘하다. 진토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이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申子合 : 새로운 창작력, 아이디어가 넘치다. 申辰合 : 사람들이 잘 쓰는 필요한 것을 만들다.

 

 

 

해수 亥水 : 임수가 자라서 갑목이 될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가다. 亥卯未 삼합

 

갑목의 장생지이고, 임수의 건록지이다.

 

사람은 물러날 때가 있고 시작할 때가 있는데, 우리는 무엇으로 이 현상계에 흔적을 남기고 유명한 사람이 될까 생각해봐야 한다. 갑목은 우뚝 서 있는 것이며, 임수는 무엇인가를 시간상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전하거나 공간적으로 이곳에서 저곳으로 전하는 것이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전달하듯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달하듯이 줄 수 , 받을 수 로 표시하는데, 교류하는 것, 교역하는 것을 말한다.

 

미토에는 사람들이 경력과 경험을 쌓아서 발전시킨 우수한 기술력이 들어있다. 만드는 기술과 사용하는 기술을 전하는 것이니 방법론이다.

 

묘목은 물건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해묘미 삼합을 하면 : 외교계, 교역계, 금융계의 수장이 된다. 네트워크, 암웨이, 글로벌 현상

 

亥卯는 물건, 사람을 싣고 가니 선장이라고 하고, 亥未는 기술을 전달하니 서류를 들고 다닌다. 사주의 격에 따라 표현을 달리 하면 된다.

 

 

 

生地생지가 삼합을 이루면 局국이라 하며 지위를 갖고, 墓地묘지가 삼합을 이루면 재능으로 나타난다. 진술축미의 삼합은 용사한다고 말하고 재능으로 나타나며, 인신사해의 삼합은 局국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지위로 나타난다. 局長(관청이나 회사의 우두머리)을 뜻하는 말이다.

 

삼합은 진술축미가 이끌었는가, 인신사해가 이끌었는가를 첫 번째로 판별해야 한다. 인술이 합되면, 생지가 합을 한 것인지 고지가 합을 한 것인지 구별을 해야 한다. 직업적 성향은 월지로 판단하고 개인적 재능은 일지로 본다.

日支일지가 생지로 三合삼합을 이루면 개인적 실력을 고강하게 만들어서 직업적으로 나타낸다.

 

 

출처 : 더큼학당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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