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겁재 2

고법 십성론 비견 겁재

관색(貫索) 비견이라 하며 널리 두루 거느리고 살펴본다. - 두루 살피고 거느리려면 내가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이를 활동성과 분주함으로 판단하게 된다. - 거느리는 것을 좋아하니 리더십, 조직력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 살펴본다는 의미는 사물이나 자연을 판단하는 기준이 남보다 빠르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관색은 활동성이 강하고 부지런하다. -판단력이 빠르고 몸소 실천하는 기질이 강하며, 자신이 모든 역할을 주관해야 하니 자신감이 많아지게 된다. - 남의 구속을 받기보다는 자유로움을 더 선호하게 되니, 활동성이 많은 분야가 적합하며, 자기중심적인 일이나 직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 학과는 사관학교나 체육분야 또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야에 적응이 쉬워 ..

사주명리 2024.02.19

비견과 겁재

비견과 겁재 남은 것은 비견, 겁재가 재관을 봤을 때 어떤 식으로 조율을 하는가? 재관을 보지 못한 비견 겁재가 인성과 식상을 어떻게 조율하는가? 비견, 겁재가 재관을 봤을 때 조율하는 것은 상대와 나를 조율하는 경험능력이 된다. 그렇지만 재관을 보지 못한 것은 내가 나를 다스리는 비견, 겁재의 조율능력이다. 비견, 겁재는 온갖 쓰레기가 모여 있을 수 도 있다. 내가 나를 조율하다가 내가 지쳐버린 쓰레기도 거기에 있을 수 있고, 내가 남을 조율하다가 지쳐버린 쓰레기도 거기에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온갖 삶의 지혜가 거기에 모여있는 독서실도 비견, 겁재에 들어 있을 수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하시면 비견, 겁재가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시면 된다. 비견, 겁재를 안전표지판, 사고지역표지판이다. 저렇게 살면 되..

육신 이해하기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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