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 3

육신과 일간 = 육신의 성립요건

육신과 일간 ‘육신은 관계마다의 역할이다.’ 누구네 집의 딸이란 역할과 관계, 누구의 부인으로서 역할과 관계 등 육신의 능력(재능)은 오행으로 살핀다. 오행의 가미에 따라 실력의 고저와 잘살고 못사는 등급이 나뉘는 것이다. 육신은 십신으로 구성되어 관계한다. 그리고 주체자인 일간을 포함한다. 1) 식신은 ‘나를 사용한다.’는 나의 발설지기로 쓰인다. 그러므로 비견으로 건왕해야 경쟁력이 있고, 근왕해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서 임무를 받는 것. 비견의 생화를 받은 식신은 ‘내 마음에 내가 들다’ 內적인 나이다. -식신이 근왕하지 않거나, 비견이 없으면 일간을 설기하여, 훗날에 능력이 없어서 가라 앉는 태심에 빠진다. 2) 정관은 환경에서 요구되는 임무와 같다. 正財가 있어야 따르게 된다. 만약에..

카테고리 없음 2024.03.05

고법 십성론 비견 겁재

관색(貫索) 비견이라 하며 널리 두루 거느리고 살펴본다. - 두루 살피고 거느리려면 내가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이를 활동성과 분주함으로 판단하게 된다. - 거느리는 것을 좋아하니 리더십, 조직력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 살펴본다는 의미는 사물이나 자연을 판단하는 기준이 남보다 빠르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관색은 활동성이 강하고 부지런하다. -판단력이 빠르고 몸소 실천하는 기질이 강하며, 자신이 모든 역할을 주관해야 하니 자신감이 많아지게 된다. - 남의 구속을 받기보다는 자유로움을 더 선호하게 되니, 활동성이 많은 분야가 적합하며, 자기중심적인 일이나 직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 학과는 사관학교나 체육분야 또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야에 적응이 쉬워 ..

사주명리 2024.02.19

비견 겁재 역할

비겁의 역할 일간이 비겁으로 신왕하면 타인이 지닌 지적능력을 차용해서 쓰고 타인이 지닌 현장능력을 차용해서 쓰는 협조력이 높다. 그리고 자기 능력을 활용할 때도 관성의 직무를 대행하는 것과 재성의 업무를 대행하는 형식이다. 겁재(劫財) -劫이란 남보다 부지런한 행동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나 힘에 부쳐 자신의 자리를 잃고 안식처를 찾아 떠나는 모양을 의미한다. -財란 자신이 가진 재주를 최대한 발휘하여 최고가 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겁재란 남보다 우월하고자 노력하는 상으로 지배자가 되거나 패배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동등한 관계가 아닌 上下와 大小의 개념이다. 겁재는 차등분배를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다. 동종이면서도 경쟁을 하거나 적으로 몰아야 내가 살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육신 이해하기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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