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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과 일간 = 육신의 성립요건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3.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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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과 일간

‘육신은 관계마다의 역할이다.’
누구네 집의 딸이란 역할과 관계, 누구의 부인으로서 역할과 관계 등 육신의 능력(재능)은 오행으로 살핀다. 
오행의 가미에 따라 실력의 고저와 잘살고 못사는 등급이 나뉘는 것이다.
 
육신은 십신으로 구성되어 관계한다. 그리고 주체자인 일간을 포함한다.
 
1) 식신은 ‘나를 사용한다.’는 나의 발설지기로 쓰인다.
그러므로 비견으로 건왕해야 경쟁력이 있고, 근왕해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서 임무를 받는 것. 
비견의 생화를 받은 식신은 
‘내 마음에 내가 들다’  內적인 나이다.
-식신이 근왕하지 않거나, 비견이 없으면 일간을 설기하여, 훗날에 능력이 없어서 가라 앉는 태심에 빠진다.
 
2) 정관은 환경에서 요구되는 임무와 같다. 正財가 있어야 따르게 된다. 만약에 편재가 있으면 개인의 재능을 별도로 지니고 따르는 것이다.
‘外적인 관계로 각 개인에게 임무를 주는 것이다. 
재생관으로 생화 받은 정관은 ’다른 사람 마음에 내가 들다‘. 
정관이 재생관되고 일간이 평탄해야한다, 받아들이면 된다.
-정관이 재성을 갖지 못하면, 
설기됨으로써, 환경의 요구에 따르질 않는다고 하는데 일부 술사들은 환경이 안좋다고 했다. 환경에 따르지 않고 일간인 나를 따르는 것이다.
 
만약에 식신과 정관의 설기가 동시에 2개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주라면 자신(개인의 노력)에게도, 환경에게도 따르지 않는 것이니 논할 바가 못된다.
식신과 정관의 생화가 동시에 2개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주라면, 개인과 환경에 따르면 된다.
 
3) 상관은 상대방을 겨냥한 발설지기로서, 상대가 있다는 의미이다.
경쟁(겁재로)과 검증(인성으로)의 효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상관이 투간된 자는, 내가 가져가지 않으면, 남이 가져간다는 의미이다.
겁재가 없으면 경쟁력이 없다.(겁재로 생화된 상관은 경쟁력이다.)
 
 
-격으로 대운과 세운을 대입해서, 
식신은 근과 비견을 살핀다.(근과 비견이 없으면 발설지기가 없다.)


4) 편관은 상대임무를 겨냥한 임무이다. 수행하려면 편재 필요, 
적합한 검증(식신으로)을 받아야 한다. 내 능력을 활용하는 것은 경쟁으로 한다.
-상관 편관이 없으면 경쟁이나 주변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시기, 질투, 분노가 많을 수 있다.
식신 정관은 자기임무만 한다.
 
5) 정재는 정관을 따르는 임무가 있다. 환경의 발설지기를 따르면 된다. 자격조건이 필요 없다.
정재로 정관의 생화 조건은 신약이다.
 
6) 편재는 편관의 권능을 따르려면, 각 개인별 재능이 있어야 한다. 편관이 개인의 잘하는 재능을 묻는다. 

그래서 신왕이 조건이다.
 
7) 정인은 정관을 설화하여 일(정관이 설화한 외부 임무)을 받고, 상관(조사대상자 인)으로 관리 감독한다, 교화하다.
 
8) 편인은 편관으로부터 임무를 받고, 식신(보호대상자 인)을 상대하다. 

힘겹고 어려운 이를 활인공덕으로 보호하는 임무이다.
 
9) 비견은 內力과 같으니, 편인의 생화는 내력이 ‘내 것화’ 된 것이고, 식신으로 설화되면 내력을 활용한 것이다. 

긍정적, 부정적 내력이 쌓인다,
비견 + 편인은 조상의 내력으로 연좌제이다.
 
10) 겁재는 후천적인 外力과 같은 것이다. 정인으로 생화 받으면 외력의 내 것화이고, 

상관으로 설화되면 외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무엇을 식신 또는 정관이라 하는가는 격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서,
정인격에 정관이 있으면 임무를 받다. 그런데 상관이 없으면 임무 수행을 안한다.
이유는 정관이 많거나 또는 정인이 많으면 쓸데없는 일까지 모두 다하려 해서 못한다.

 

출처 더큼학당 강의

 

오행과 육신의 상생과 상극을 자꾸 그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