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백중기도 지장경 사경

사주&타로 탐구생활 2024. 7.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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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갑진년 나에게 변화가 많은 것 같다.

절을 다니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이것 저것이 궁금해지고 찾아보게 된다.

신랑의 할머님을 위한 백중기도를 다녀왔다.

화계사에 가서 위패를 올리고 지옷을 사고 처음 해보는 백중기도이다.

집에서 지장전 사경한 것을 회향날 태운다고 한다.

 

 

맨 첫장 쓰여진 말들이다.
사경의 공덕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져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더욱 굳건해진다.  

◦번뇌 망상, 어리석은 마음이 사라지고 지혜가 중장한다.  

◦생업이 더욱 번창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착한 선과가 날로 더해진다.  

◦업장이 소멸되며 소원한 바가 반드시 이루어진다.  

◦불보살님과 천지신명이 보호해 주신다  흐각종 질환이나 재난, 구설수 등 현실의 고참를 소멸시킨다.  

◦선망조상이 왕생극락하고 원결 맺은 다겁생의 영가들이  이고득락에품세했한다.  ◦가정이 화목하고 자손들의 앞길이 밝게 열린다.  


사경하는 절차  

1. 몸을 깨끗이 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다  

2. 사경할 준비를 갖춘다.(사경상, 좌복, 필기도구 등)  

3. 삼배 후, 의식문이 있으면 의식문을 염송한다  

4. 좌복 위에 단정히 앉아 마음을 고요히 한다.  (잠시 입정하면 더욱 좋다.)  

5. 붓이나 펜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사경을 시작한다  

6. 사경이 끝나면 사경 발원문을 염송한다  

7. 삼배로 의식을 마친다  + 기도를 더 하고 싶을 때에는 사경이 끝난 뒤, 경전 독송이나  108배 참회기도, 또는 그날 사경한 내용을 참구하는 명상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사경에 사용하는 붓이나 펜은 사경 이외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완성된 사경은 집안에서 가장 정갈한 곳(혹은 높은 곳)에 보관하거나  경건하게 소각시킨다.  

신랑의 몫이 아닌 내몫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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