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調和)와 조후란
: 때(時化)에 맞는 역할수행의 정도(조화)와 측은지심의 실행(조후)을 나타낸다.
-조화는 사주원국에서 확인
때에 맞는 역할수행의 정도를 보는 것으로, 나의 의지력(意志)을 판단하게 된다.
의지는 뜻을 세워서 계획적 생활을 하는 습관을 잘 들인 것을 시화(時化)라고 하고 조화(調和)라고 한다.
계획적인 생활 및 의지(意志)와 같고, 좋은 습관과 같다.
춘절에는 癸水, 하절에는 丙火, 추절에는 丁火, 동절에는 壬水
이것이을 四時사시라고 하며, 사시의 기운 또는 음양이라고도 한다.
조화는 음양배합, 사시의 배합을 맞춰야 한다.
<사시의 배합>
춘절 癸-癸甲: 子丑월령, 寅卯월령
하절 丙-乙丙: 卯辰월령, 巳午월령
추절 丁-丁庚: 午未월령, 申酉월령
동절 壬-辛壬: 酉戌월령, 亥子월령
이렇게 조화가 맞으면 때에 맞춰서 자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습관이 잘 들인 것이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라는 때에 맞춰서 자기역할을 잘 수행한다. 습관이 잘 들었다는 뜻이다.
이것이 안 맞으면 습관이 잘 안든 것이다. 때에 맞춰서 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거르고 한다.
밥 안 먹고 열심히 하고, 잠 안자고 열심히 한다.
그러니까 나중에 효과가 자기개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병으로 나온다. 진짜 죽으라고 한다.
삽으로 할 것을 포크레인으로 한다. 한 시간이면 할 것을 일년 동안 하고 그런다. 때에 맞추지 않은 것이다.
명리학공부할 때도 밤새워서 하고, 15일간 잠도 안자고 한다. 그리고 주사한방 맞고 공부한 것 날라가고, 병은 난다.
약을 병으로 바꿔버린다.
이것이 조화이다. 그러면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다. 의지라고 하니까 하고자 한다라고 해서 열심히 할거야 이것이 의지인줄 착각하면 안 된다.
의지(意志)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계획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습관이 잘 된 것이다.
-조후
조후는 안부를 묻다. 안부를 묻고 서로 나누다. 토닥토닥이다. 이러한 것들을 묻는 것이다.
이 겨울에 진지를 잡수셨느냐, 겨울이 되면 방골은 따뜻한가라고 안부를 물어보고 서로 나누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조후가 맞아야 한다.
정情을 나누다. 측은지심은 누구나 다 있다. 그것을 실행해야 한다. 측은지심의 실행을 말한다.
정情을 나눔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조후라고 한다.
출처 더큼학당
사주 원국이 다 갖추어져 있어도 조화 조후가 맞지 않다면 내 마음을 낼 줄 모르고 만족을 모르거나, 수용을 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의 행복지수는 조화와 조후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미 계절에 맞지 않는 나는 그래서 투덜이 인가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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