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색(貫索) 비견이라 하며 널리 두루 거느리고 살펴본다. - 두루 살피고 거느리려면 내가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이를 활동성과 분주함으로 판단하게 된다. - 거느리는 것을 좋아하니 리더십, 조직력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 살펴본다는 의미는 사물이나 자연을 판단하는 기준이 남보다 빠르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관색은 활동성이 강하고 부지런하다. -판단력이 빠르고 몸소 실천하는 기질이 강하며, 자신이 모든 역할을 주관해야 하니 자신감이 많아지게 된다. - 남의 구속을 받기보다는 자유로움을 더 선호하게 되니, 활동성이 많은 분야가 적합하며, 자기중심적인 일이나 직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 학과는 사관학교나 체육분야 또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분야에 적응이 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