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송충이 관련 꿈 해몽 관련 글 올려봅니다. 어제 아들과 이야기하다 2년전 자기 꿈 이야기를 해줘서 급 기억이 났어요~ 제가 곤충을 진짜 너무 무서워 하거든요..ㅠ 왜 그리 무서운지 참 알 수 없는데, 예전 명리학 수업 때 식상다자들의 특징이 예쁜것을 좋아한데요. 반대로 흉해보이면 싫어 한다는데 아마도 저에게 곤충의 모습이 예뻐보이지 않아 그런거겠죠?? 털이 숭숭 나있는 송충이를 본 꿈이였다고 해요~ 그 때 찾아보고도 어쩌니 뭔가 안좋으려나봐..얘기했었는데 정말 희안하게 그당시 계약하려던 부동산이 파기되었어서 아들이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속상해 했다고 하면서 ^^;; 정말 가끔 아들이 꿈을 꾸고 말하면 제가 좋은 꿈이다 싶으면 팔라고 하고 사거든요 ㅎ ㅎ 너무 싸게 팔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