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선선한 저녁시간에 들러본 화계사..지인에게 부탁해 함께 가본 후 가족등을 신청하고 신랑과 다시 찾아가 봤다.사람도 적고 고즈넉하니 좋다^^ 화계사옆에 따로 삼성암이라는 독성각과 함께 독성기도처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으로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저 뒤에 보이는 곳이 독성각. 소원성취를 위해 삼성각 기도를 하러 가게되면,먼저 대웅전에 부처님께 인사올리고 삼성각에 가서 소원을 들어주십사 약속을 하면서 기도를 해야한다고 한다. 수명을 위해선 칠성각여러가지 소원성취 독성각 산신각 각 각 모셔놓은 곳도 있고, 세분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 삼성각. 소원성취에 따라 올리는 공양도 다르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어릴때 엄마 따라 몇번 간 기억이 다였는데....내가 아이를 기르고 지천명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