沖충에 대한 특징
1)寅申巳亥 相沖 인신사해의 상충 특징
지혜를 주관하는 것이니 지혜가 없으면 곧 망신이다. 지살(地殺)이라고 한다. 작살없이 어업행위 하는 자와 다를 바 없다. 책없이 학교를 갔으며, 광주리없이 나물을 캐러가는 것
寅申巳亥의 相沖은 지혜의 相沖이다. 누가 똑똑하다 누가 안 똑똑하다 누가 많이 안다. 누가 적게 안다라고 이렇게 쓸데없이 인품적 주관성을 가지고 있다. 인품이 뛰어난 사람한테는 굴복하는데 인품이 뛰어나지 않는 사람한테는 비열하게 행동한다. 사람을 인품적 차별로 보는 것이다. 사람차별이 자기가 보기에는 그것이 당연해 보인다.
2)子午卯酉 相沖 자오묘유의 상충특징
훈련과 단련이라고 한다. 백(魄)은 몸 훈련을 받고, 혼(魂)은 마음 훈련을 받는 것이다. 이것을 다 합쳐서 精神氣라고 한다. 혼백(魂魄)이 훈련과 단련을 받아 장래에 만인 두령이 되는 젊은 청년과 같은 것이다. 相沖을 맞으면 훈련과 단련을 받았을 뿐이지 두령이 되는 것은 배우지 못했다. 훈련과 단련을 받았지만 두령이 되지 못하는 인품들이 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박애정신에 금이 갔다고 해서 금박애라고 한다.
子午卯酉는 집주인처럼 권한과 권리를 말하는 것이다. 相沖은 그러한 권한과 권리가 없는 사람이다. 기득권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相沖맞으면 기득권이 없는 것이다. 相沖맞으면 자꾸 기득권만 보인다.
子午卯酉가 相沖맞은 사람은 기득권을 가질 수가 없다. 좀더 작은 조직을 가면 기득권을 가질 수 있다. 좀더 작은 조직에 가면 기득권을 가질 수 있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자꾸 낮춘다. 낮추면 기득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지만 기득권을 가질 수 없다. 도지사 못하니까 군수, 군수못하니까 읍장, 읍장 못하니까 면장, 면장 못하니까 통장까기 가는 것이다.
기득권에 대한 문제이다.
卯月生이 卯酉沖이 되면 작은 조직에 가서 기득권을 가지면 된다. 사주에 合을 가지고 있으면 기득권을 가질 수 있다.
3)辰戌丑未의 相沖 진술축미의 상충특징
살아온 여정, 이루어 놓은 사건사고, 살아온 결과, 여정들을 아름답게 해석하는 것이다.
자기가 살아온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이다. 삶의 여정 中에 꿰고 꿰어서~~
염주모양과 같다. 하나이다. 하나-하나이다. 하나-둘에 하나이다. 하나-둘-셋에 하나이다. 삶의 여정이 이렇게 꿰여 맞춰서 살아왔다. 이러한 중에 이것은 어떻게 살고, 이것은 어떻게 살고가 있다. 부모의 덕을 크게 받고 태어났다. 꿰고 꿰어서 모두를 아름답게 노래를 한다. 이것이 화개살이다. 자기가 살아온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이 있다.
만약에 辰戌丑未가 沖맞으면 부정 탄 사람이다. 삶을 부정한다는 뜻이다. 辰戌丑未가 合이 되고 沖이 되면 인생을 부정한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도 처음부터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돌아선 사람이다. 辰戌丑未가 相沖된 사람은 잘못 된 것을 찾는 특기가 있다.
4)相沖이 없는 사람의 특징
경쟁력이 없다. 진보와 퇴화가 안된다. 검증이나 공개적이지 못한 폐쇄적인 인물이다. 자기가 비어있는 것을 드러나 보이지 않게 애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 相沖이 없는 시람은 나한테는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말한다. risk(위험요소), 잘못된 것을 찾지 않는다.
5)사주에 三合이 없는 사람의 특징
제2, 제3의 전직을 만들지 않는다. 능력을 보강해서 더 만들지 않는다. 이것하다. 저것하는 것으로 옮길 뿐이다. 또 다른 계단을 걸을 뿐이다.
*合과 沖은 같이 있어야지 차고 비고를 반복해서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출처 : 덕큼학당 강의